은퇴 때까지 장기 보관해야 할 관련 서류
- Solomon Tax
- 4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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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객의 사례
고객이 세금 신고를 마친 후, 사회보장국(SSA) 웹사이트에서 근로소득 내역을 조회하던 중 2021년과 2022년의 근로소득이 “0”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문의를 주셨습니다. 본인은 해당 연도에 세금을 신고했고, 세금도 정상적으로 납부했는데 사회보장국 기록에 소득이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목회자의 경우, W-2를 받더라도 자영업자로 간주되어 세금 신고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사회보장국 직원이 목회자 세법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 소득 기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2021년과 2022년의 세금 신고서를 검토하였으나, 별다른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세금신고서와 납부기록을 가지고 지역 IRS 사무실을 방문하여 신고 누락을 정정하고, 사회보장국에도 기록 정정 요청하도록 안내해 드렸습니다.
목회자는 왜 사회보장국 오류에 왜 더 취약한가?
IRS는 납세자가 제출한 세금 신고서를 처리한 후, 사회보장국에 근로소득 자료를 전달합니다. 직장인은 급여 지급 시 원천징수된 사회보장세가 W-2에 기록되기에 사회보장국에 근로소득이 잘못 기록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목회자는 소득세 및 사회보장세가 원천징수되지 않으며, 분기별로 직접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에 W-2에는 세금 납부기록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보장국은 IRS로부터 전달받은 세금 신고서에 의존하여 목회자의 근로소득을 기록하게 됩니다. 문제는, 목회자 세법을 잘 모르는 사회보장국 직원이 목회자의 세금 신고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사회보장에 대한 근로소득을 “0”으로 입력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목회자의 W-2를 일반 직장인과 동일하게 작성하여, 사례비에 대해서만 사회보장세 및 메디케어세를 원천징수하여 보고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주택보조비에 대한 사회보장세가 누락되기에, 받을 연금이 대폭 감소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잘못된 근로소득 기록을 정정하기 위해서는 세금 신고서와 W-2같은 세금 관련 서류가 필요합니다.
세금 신고서 사본 (연방 및 주 정부)
세금 신고서는 IRS 감사나 사회보장국의 잘못된 기록을 정정할 때 꼭 필요한 문서입니다. 아무리 오래
된 사회보장국 기록 오류라도 세금 신고서와 W-2와 세금 납부 기록이 있다면 정정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및 차량 관련 서류
IRS 감사를 대비해서 부동산 등기, 매입 영수증, 집 수리 내역에 관련된 영수증을 보관해야 합니다. 또 개인 차량을 사역에 사용하고, 표준 마일리지 공제나 실제로 들어간 비용을 공제 받았다면 마일리지 기록이나 영수증을 6년 동안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은퇴 계좌 및 연금 관련 기록
403(b), IRA, Roth IRA 등 목회자 은퇴 계좌는 세금 측면에서도 매우 민감한 영역입니다. 기여금 납입 금액, 인출, 롤오버 여부 등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기도 합니다. 특히 은퇴 후에 IRS로부터 연금에 대한 추가 세금 부과 통지를 받을 수 있기에, 연금 계좌 개설 서류, 연금 기여와 인출 내역(Form 5498, 1099-R 등), 소득과 관련된 W-2나 1099를 보관해야 합니다.
솔로몬 세무회계
김동은 사모, 세무사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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