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납세자들이 IRS로부터 벌금 통지서를 받을 경우 당황하지만, FTA(First Time Abatement) 제도를 활용하면 일정 조건 하에 벌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FTA는 과거 3년간 성실하게 세금 신고와 납부를 한 납세자에게 적용되는 1회성 벌금 면제 제도로, 세금 보고 지연, 납부 지연, 급여세 예치 지연 등에 따른 벌금을 줄이는 데 유용합니다. 전화 또는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목회자의 경우 W-2 및 Schedule SE 내용 검토가 중요합니다.

은퇴할때까지 보관해야 할 세금 관련 서류들이 있습니다. 사회 보장국이나 IRS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대비해서 이 서류들은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에서 주목받는 ‘DOGE 배당금’은 정부 효율성 향상으로 절감된 예산 일부를 실제 소득세 납부자에게 환급하는 정책 구상입니다. 목회자의 주택 보조비 등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 계층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고소득층이 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현재 절감된 예산은 약 1,500억 달러로, 가구당 지급액은 375달러에 불과하며, 5,000달러 지급을 위해선 2조 달러 절감이 필요해 현실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향후 보편적 환급 방식 도입 가능성도 있어 정책 구체화와 수혜 대상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