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RS는 최대 $6,900이 지급되는 EITC 를 신청하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EITC (earned income tax credit)은 저소득층을 위한 세금 혜택입니다. 소득이 낮고 자녀가 많을수록 혜택이 큽니다.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납세자들의 20%가 신청하지 않아서 받지 못하기에 꼭 신청하라고 IRS는 당부했습니다.
이 발표를 근거로 존 청 (John Chung) 변호사는 $6,900의 EITC 지원금을 신청하라는 취지의 동영상을 유트브에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EITC를 신청하기만 하면 $6,900을 받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6,900는 EITC로 받을 수 있는 최고 금액이지, 누구나 다 받는 금액이 아닙니다. IRS에 따르면, EITC 평균 수령액은 $2,000 정도입니다.
납세자들의 20%가 EITC를 받지 못한 이유는 세금 보고 프로그램을 사서 직접 세금 보고를 하면서,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1년에 개인 납세자들의 51%, 약 6천 7백만명이 직접 세금 보고를 했습니다. 이들 중의 20%, 즉 천 만명이 넘는 납세자들이 이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지, 모든 납세자들의 20%가 아닙니다. 세금 보고 수수료 몇 백 불을 아끼려고 하다가, $2,000을 손해 본 것입니다. 세무사나 회계사를 통해서 세금 보고를 했다면, 이런 세금 혜택을 놓칠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찰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는 말이 있듯이, 세금은 세금 전문가에 맡기셔야 모든 혜택을 다 받을 수 있고, 절세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목회자는 세금 목적상 고용인이자 자영업자인 이중 신분이고, 주택 보조비는 더욱 목회자의 세금을 복잡하게 합니다. 목회자 전문인 솔로몬 세무회계에 맡겨 주시면, 절세와 은퇴 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기초적인 세 가지 질문에 근거하여 얼마를 받게 될지를 알려 주십니다.
IRS의 Earned Income Tax Credit (EITC) Assistant 는 EITC를 받을 자격이 되는지 여부와, 얼마를 받게 될지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다만, 질문 사항이 많습니다.